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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피해지원금 대상 확인 방법과 1인당 최대 60만원 받는 조건

언젠가한번쯤 2026. 4. 21. 11:37

1) 왜 지금 고유가피해지원금이 지급되는가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식료품·교통비·난방비 등 생활 전반이 연쇄적으로 오르기 마련이다. 서민 가계의 부담이 가파르게 커지자 정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고유가피해지원금을 포함시켰다.


2026년 4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으며, 이튿날인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예산 배정안이 처리됐다. 총 4조 8,0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이 지원금은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닌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소비형 지원금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기름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지원금으로, 현금 직접 입금이 아닌 신용카드·체크카드·지역화폐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동네 소상공인 매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구조다.

 

2) 고유가피해지원금 대상 기준, 소득 하위 70%란 무엇인가

이번 고유가피해지원금의 핵심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소득 하위 70% 가구다. 소득 기준은 본인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중요한 점은 '월급 액수'가 아니라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이라는 것이다. 4인 가구 기준 연소득 약 1억 1,600만 원 이하까지 포함되는 넓은 범위이며, 소득이 기준 이하여도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부동산 보유 또는 연 금융소득 2,0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제외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인 가구는 월 소득 약 385만 원 이하, 2인 가구는 약 630만 원 이하가 소득 하위 70% 기준에 해당한다. 건강보험료 기준의 세부 기준표는 5월 중 추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본인의 월별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nhis.or.kr)에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반면 소득 상위 30%에 해당하거나 고액 자산 보유자는 고유가피해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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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득·지역에 따라 10만원~60만원 차등 지급

고유가피해지원금은 누구에게나 같은 금액이 지급되지 않는다.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차등 구조다.

 

대상 구분 거주지역 지급 금액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 한부모 전 지역 45만원 ~ 60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 수도권 10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 비수도권 15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 인구감소 우대지역 20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 25만원

 

이번 지원금의 핵심 원칙은 "지방으로 갈수록, 취약계층일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것으로, 거주 지역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진다.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은 전국 89개 시·군으로, 인구감소 정도에 따라 우대지원지역(49개)과 특별지원지역(40개)으로 구분된다. 본인의 주소지가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행정안전부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4) 1차·2차로 나뉜 신청 기간, 놓치면 받을 수 없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신청 기간이 1차와 2차로 구분되며, 자신의 대상 유형에 따라 신청 시기가 다르다.

 

신청 차수 신청 기간 대상
1차 2026.4.27(월) ~ 5.8(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2차 2026.5.18(월) ~ 7.3(금)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 1차 미신청자


1차 기간에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다.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하며,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1차 및 2차 신청 첫 주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된다. 혼잡을 피하려면 본인 생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을 미리 확인해두자.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네이버·카카오·토스 앱)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내 신청 가능일 이틀 전에 지급 금액과 방법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대상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알림 신청이 가장 빠른 확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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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오프라인 두 경로, 어디서 신청할까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민센터와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다면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사 앱에서 로그인 후 고유가피해지원금 신청 메뉴를 찾으면 된다. 카카오뱅크, 토스 같은 핀테크 앱도 지원된다. 지역화폐를 선호한다면 서울Pay+, 비플페이 등 각 지자체 상품권 앱을 이용하면 된다.
고령자·장애인 등은 요청 시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지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앱 설치가 번거롭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창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신청 시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다만 수단 선택은 신청 완료 시점에 확정되므로, 어느 방식이 본인에게 편리한지 미리 결정해두면 신청 과정이 훨씬 빠르다.

 

6) 사용기한·사용처·제한 업종 정리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지역은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특·광역시 및 시·군) 내로 한정된다. 기한을 넘기면 잔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은 제외된다. 유흥업소·사행성 업종 등 정부가 지정한 사용 불가 업종도 있으므로, 사용 전 해당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형태로 받은 경우에는 소상공인 매장이라면 업종 제한 외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7) 이것만 주의하면 실수 없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을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을 짚어둔다.

 

 세대주 기준 신청

지원금은 세대원이 아닌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고 수령한다. 가족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하는 구조이므로, 가족 내에서 누가 세대주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 1차 신청 후 2차 중복 불가

1차에서 이미 신청·수령한 경우 2차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반대로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우선지원 대상자(기초·차상위·한부모)는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월급이 아닌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는 급여에서 자동 공제되는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지역가입자(자영업자·프리랜서)는 소득 외 재산·자동차까지 건강보험료에 반영되기 때문에 실제 납부액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 nhis.or.kr에서 본인 납부액을 확인한 뒤 대상 여부를 가늠해보는 것이 좋다.


지급 금액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소득 분위를 기준으로 자동 산정되지만, 자동 입금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본인 신청이 필요하다.

 

 

8) 대상 제외됐을 때 어떻게 하나

이의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본인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는데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처리 후 대상으로 확정되면 남은 신청 기간 내에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건강보험료 기준의 세부 선정 기준표는 5월 발표 이후 행정안전부 공식 누리집(mois.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본인의 소득 구간이 경계선에 있다면 발표 즉시 기준표와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지금 바로 행동하세요 — 행정안전부 고유가피해지원금 공식 페이지(mois.go.kr)에서 대상 안내를 확인하고, 국민비서 알림(네이버·카카오·토스)으로 사전 신청해두면 신청일·금액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시작되므로 지금이 확인할 적기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확인하기